Drifting within a Big-data

1. 데이터 분석 트랙에 참여한 계기   "직무를 변경해야할 좋은 시기"  생명공학과 석사를 졸업하고 제약회사 연구소에서 7년간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원으로 근무를 하였다. 대학원에선 환경 미생물들의 메타지놈(metagenome)을 통해 환경 내 서식하고 있는 미생물을 파악하고 각 환경별 미생물들을 비교하면서 그 환경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연구했다. 토양 1g으로 부터 미생물 유전체의 집합체 즉, 메타지놈(metagenome)을 추출하면 수십 기가바이트(gigabyte)의 ATGC로 구성된 염기서열 데이터를 생성하게 되는데 이때 이러한 염기서열 데이터를 가공하고 연구하는 학문이 생명정보학(bioinformatics)이다. 생명정보학(bioinformatics)을 배우면서 Python과 R을 부가적으로 배우..

나는 어떤 히스토리를 가지고 데이터 분석트랙에 참여하게 되었나요?생명공학 연구원으로써 건강기능식품 이나 치료제를 발굴하기 위해 인간 장내 미생물을 주로 분석하였습니다.오랜 기간 동안 바이오 분야에서 일을 하다 보니 눈에 보이지 않는 대상보다는 실제 산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마켓  혹은 기업이나 고객 데이터를 분석하고 매출로 적용하는 직무로 전환하고자 본 과정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본 코스 수료 후, 어떤 데이터 분석가 혹은 원하는 직무로 성장하고 싶나요?R을 통해서 여러 유전체 데이터를 가공하긴 했었지만, 주로 통계적인 툴만 다뤘었습니다.또한, Python을 통해서 유전체를 분석 전 전처리를 했었고 컴퓨터를 이용해서 분석하는 것에 엄청난 재미를 느꼈습니다.본 캠프를 통해서 Python이나 SQL 혹은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