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 analyst] Today I Learn/본 캠프 TIL (24.09.30~)

[WIL Week 1] 온 보딩 1주차 - 주간 회고록 (2024.10.04)

pjw250 2024. 10. 4. 21:41

 

길게 느껴졌던 짧고 알찬 사전 캠프를 마치고 어느 덧 본 캠프 온 보딩 1주차가 끝났다.캠프 첫 날 조원들과 자기소개를 하고 바로 조장에 당첨이 되고 이어서 발표자에 바로 역임되었다.

 

회사야 물론,모두가 회사로 부터 월급을 받고 팀의 일이 내 급여와 승진에 직결되어 먹고 사는 문제가 달려있어

회사와 상사의 의도를 제일 먼저 파악하고 최대한 존중한다.

 

그런데 여기는?

 

모두가 개인 시간과 돈을 쏟아부어서 아무런 관계가 없는 사람들끼리 모였다.

심지어 학생과 직장인, 알 수 없는 출신 등 다양한 나이대와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다.

 

의사소통과 협업은 대단한 기술이 필요한게 아니다.

 

"듣고 말하기"

"내가 조장이였다면?, 내가 발표자였다면?, 내가 조원이였다면?

뭐가 저 사람에게 필요할까, 어떤게 저 사람이 듣고 싶은 말일까?"

 

우리는 귀찮고 하기 싫은 잔업을 '나만 아니면되!' 폭탄 돌리기 하러 온게 아니다.

귀찮다고 대충하려면 혼자 알아서

포트폴리오 만드시라.

 

서로 밀어주고 당겨주고 좋은 정보가 있다면 공유하고

우리는 같은 목적과 비전을 향해 항해하는 선원들이다.

 

이번 첫 주는 SQL이나 Python 혹은 ADsP에 관한 배움 보다 더욱 값진 것을 배운 한 주이다.